방송을 보다보니 나도 누나처럼 사람들이 안 하는 짓을 하게 된 건지는 모르겠다만 덕분에 일을 구해서 일한지 이제 2달이 넘어가네. (어쩌다 백수 생활 청산.)
사실 면접 본 회사에서 정식으로 출근 요청 안 줬는데 그냥 내가 출근해버려서 대표님 맘에 들은건지 그때부터 일을 시작하게 됐어. (놀랍게도... 실화야. ㅋㅋㅋ)
생산직이라 일은 힘들긴 한데 한동안 집에서 뒹굴던 나를 일으켜줘서 고마워.
ps. 1. 회사에 취무등 방석을 두려 했지만 대표님이 회사에 다른 물건 갖다두는 걸 싫어해서 실패. 2. 일터는 성수에 있어. 마. 만날수 있겠지..? 3. 아. 방석 하나밖에 못 사서 미안. 대신 핫 셀러 등록된 거 축하할게! 4. 이거 주접일까. 괜찮은거지? (내적 혼란 on)